1.해야할일 첫번째
산부인과 방문해서 아기집 확인을 해야합니다.이후 난황과 심장소리확인까지 하게 됩니다.아기집 확인은 임신 확인을 위해 필수로 해야하는 중요한 검사 중 하나입니다.아기집은 질식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아기집 확인은 보통 마지막 생리 시작일 기준으로 5주차에서 6주차 정도에 아기집이 보이기 시작합니다.아기집이 확인되면 정상적으로 자궁 안에 착상했다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기집 확인 한 후 일주일 뒤 난황을 확인하고 또 다시 일주일이 흘러 병원에 방문해 태아의 심장 소리를 확인합니다.
2.해야할일 두번째
임신을 확인 한 후 꼭 해야할 것 들 중에 하나는 임신확인서 발급입니다.임신 확인서는 임신 사실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문서입니다.임신 확인서는 임신 5주차~6주차 정도에 발급가능합니다. 임신 확인서로 출산휴가,국민행복카드발급,임산부혜택,산전검진 등등 다양한 혜택을 받기 위해 필요합니다.발급받는 방법은 크게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개로 나뉘어집니다.
우선 온라인 발급방법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정부24 사이트에 접속해 간편인증 또는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임신확인서'발급 서비스를 선택합니다.이후 순서대로 기재하여 사이트에 제출 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발급방법은 산부인과 병원 발급과 보건소 발급 두 개로 분류됩니다.산부인과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나 혈액 검사를 통해 임신 확인을 받은 후 임신 확인서 발급을 요청합니다.보건소에서는 거주하고 있는 근처 보건소를 방문해서 임신확인 상담과 검사를 받고 임신확인서 발급을 요청합니다. 산부인과와 보건소 필수로 신부증을 지참해서 방문해야합니다.
발급받은 확인서는 여러곳에 제출해야할 수도있으니 pdf파일로 저장해두거나 여러장 프린트 해두는것이 유용합니다.
3.해야할일 세번째
보건소에 방문하여 임산부 등록을 해야합니다.현재 거주 중인 관할 보건소의 모자 보건과에 방문해 임신확인서와 신분증을 제출합니다. 이후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임신등록신청서에 간단한 개인 정보등을 작성하면 임산부 등록이 완료되고 임산부 뱃지를 받게됩니다.임산부 등록을 하면 보건소마다 상이하지만 임신축하 선물을 받게 됩니다.선물로는 주로 엽산,철분,턱받이,손수건,배냇저고리,임산부벨트 등이 있습니다.출산 후 무료로 유축기 대여 서비스도 있으니 꼭 체크해두고 출산 후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4.해야할일 네번째
국민행복카드 발급받아야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임신, 출산, 진료비 지원을 위한 카드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형태로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입니다. 발급받는 방법은 온라인 신청과 방문신청 두가지가 있습니다.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홈페이지 또는 육아플랫폼(맘스다이어리, 베베폼, 미즈톡톡) 통해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방문신청은 제휴은행이나 해당 카드사의 영업점에 방문하여 발급가능합니다. 두 방법 모두 임신확인서를 필수로 제출해야합니다.개인적으로는 육아플랫폼을 활용해 국민행복카드 발급받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사은품 행사와 캐시백 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되어 보다 효율적으로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국민행복카드는 단태아의 경우 100만원 다태아의 경우 200만원으로 금액이 지원됩니다. 유효기간은 출산 후 2년까지 사용 가능하고 사용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으로 소멸되니, 꼭 기한 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사용처는 병원과 약국 , 산후조리원에서 자유롭게 결재가능합니다.
5.해야할일 다섯번째
충분한 휴식과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마인드 컨트롤 해야합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유산 위험이 높은 시기여서 12주까지는 최대한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고 스트레스를 최대한 안받을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야합니다. 직장인일 경우 임신 근로 단축을 신청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1일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는 방법으로 주로 임신 초기에 많이 사용합니다.3개월차인 12주까지 사용가능하며 따로 임금삭감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함이 있습니다.